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7월 17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내적 시련 감추기) | |||
---|---|---|---|---|
이전글 | 7월 17일 / 카톡 신부 |1| | |||
다음글 | 김찬선 신부님_연중 제 15주간 수요일 - 안다는 모름 | |||
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07-17 | 조회수7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 내적 시련 감추기 -
저는 많은 투쟁과 내적 시련을 겪고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외적표지로 나타내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가끔씩은 잠도 잘 수 없는 이런 비참한 상태로 몇 년을 지냈습니다.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 파선되어 잡을 널빤지 하나 없는 상황입니다.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는 바오로만큼 많은 내적시련을 경험하지 않았음을 압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이들에게 제가 많은 고통을 받았음을 알리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제 시련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제게 필요한 내적 평화를 주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