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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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7월18일목요일[(녹)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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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18 조회수6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7월18일목요일

[(녹)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제1독서

<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6,7-9.12.16-19
7 의인의 길은 올바릅니다.

당신께서 닦아 주신 의인의

행로는 올곧습니다.
8 당신의 판결에 따라 걷는 길에서도,

주님,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
당신 이름 부르며 당신을

기억하는 것이 이 영혼의 소원입니다.
9 저의 영혼이 밤에 당신을 열망하며

저의 넋이 제 속에서 당신을 갈망합니다.
당신의 판결들이 이 땅에 미치면 누리의

주민들이 정의를 배우겠기 때문입니다.
12 주님, 당신께서는 저희에게

평화를 베푸십니다.
저희가 한 모든 일도 당신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신 것입니다.
16 주님, 사람들이 곤경 중에

당신을 찾고 당신의 징벌이 내렸을 때

그들은 기도를 쏟아 놓았습니다.
17 임신한 여인이 해산할 때가 닥쳐와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소리 지르듯
주님, 저희도 당신 앞에서 그러하였습니다.
18 저희가 임신하여 몸부림치며

해산하였지만 나온 것은 바람뿐.
저희는 이 땅에 구원을 이루지도 못하고
누리의 주민들을 출산하지도 못합니다.
19 당신의 죽은 이들이 살아나리이다.

그들의 주검이 일어서리이다.
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당신의 이슬은 빛의 이슬이기에 땅은

그림자들을 다시 살려 출산하리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2(101),13-14ㄱㄴ과

15.16-18.19-21(◎ 20ㄴ)
◎ 주님은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리라.
○ 주님, 당신은 영원히 다스리시니,

대대로 당신을 기억하나이다.

당신은 일어나 시온을 가엾이 여기시리이다.

시온에 자비를 베푸실 때,

당신 종들이 시온의 돌을 소중히 여기고,

그 흙을 가엾이 여기나이다.

◎ 주님은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리라.
○ 민족들이 주님 이름을,

세상 모든 임금이

당신 영광을 경외하리이다.

주님은 시온을 세우시고,

영광 속에 나타나시어,

헐벗은 이들의 기도를 굽어 들어주시고,

그들의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리라.

◎ 주님은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리라.
○ 오는 세대를 위하여 글로 남기리니,

새로 창조될 백성이 주님을 찬양하리라.

주님이 드높은 성소에서 내려다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리니,

포로의 신음을 들으시고,

죽음에 붙여진 이들을 풀어 주시리라.

◎ 주님은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리라.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28-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84(83),4-5 참조
주님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짓고,

제비도 둥지를 틀어

거기에 새끼를 치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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