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올바른 묵상기도 | |||
---|---|---|---|---|
이전글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4.07.20) | |||
다음글 | 마음공부(工夫) |1|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7-20 | 조회수10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올바른 묵상기도 기도에 대한 보상은 참으로 큽니다. 우리는 기도 안에서 거룩한 생각을 하고, 거룩한 것을 바라고, 열렬히 사랑하며 하느님께 자신을 완전히 내어 드리겠다는 굳은 결심을 합니다. 다만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맛보기 위해 기도해서는 안됩니다. 사실 이런 동기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시간만 낭비할 뿐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오직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뜻을 알기 위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감가적 위로를 주는 기도가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더 이상 맛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기도를 그만두면 우리는 비참해질 것입니다. 기도에 대한 또 다른 결과는 하느님을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데레사 성녀는 '참된 사랑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하느님에 대해 말합니다. 그것이 그분을 얼마나 기쁘게 해드리는지 알기 때문에 그분에 대해, 우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에 대해 기쁘게 말하며 사람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