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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7.20.토]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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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20 조회수44 추천수3 반대(0) 신고

07.20.토."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마태 12, 21) 

 
신앙의 존재는
곧 희망의
존재입니다. 
 
힘들수록
우리의
희망은
간절합니다. 
 
심지를
끄지 않는
희망은
다름 아닌
간절한
신앙입니다. 
 
간절한 신앙과
더불어 살아온
희망하는
우리들입니다. 
 
신앙은
있는 그대로에
집중하며
지켜나가는
희망입니다. 
 
신앙의 시작이신
예수님의 이름은
무한한 희망의
참된 빛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음의 희망은
결코 환상을
만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새로운 용기입니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습니다. 
 
희망의 신앙은
우리의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우리의 현실에서
희망의 예수님을
만납니다. 
 
현실의 반성에서
희망은 복음이
됩니다. 
 
현실을 바로보는
거기에서 희망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모든 것이 됩니다. 
 
신앙이 지나가는
자리에는 언제나
가득한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이라는
좋은 이름을
잃지 않는
좋은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희망은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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