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7월21일주일[(녹)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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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7-21 | 조회수6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7월21일주일 [(녹)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오늘 전례 한국 교회는 주교회의 1995년 추계 정기 총회의 결정에 따라, 해마다 7월 셋째 주일을 농민 주일로 지내고 있다. 이날 교회는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기억하며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으로 하느님의 창조 질서에 맞갖게 살도록 이끈다. 각 교구에서는 농민 주일에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하여 농업과 농민의 소중함과 창조 질서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농민 주일입니다. 교회는 주일마다 함께 모여 주님의 파스카를 경축합니다. 말씀과 생명의 빵 안에 계시는 성자를 알아 뵙고, 그분을 참된 예언자요 목자로 모시어, 영원한 기쁨의 샘에 이르게 하여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제1독서 <나는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들여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세워 주리라.> 파멸시키고 흩어 버린 목자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느님께서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을 두고 말씀하신다. ─ 몰아냈으며 그들을 보살피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쫓아 보냈던 모든 나라에서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들여 그들이 살던 땅으로 데려오겠다. 많이 하여 번성할 것이다. 목자들을 그들에게 세워 주리니, 당황하지 않고 그들 가운데 잃어버리는 양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며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리라.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고 부르리라. 화답송 시편 23(22),1-3ㄱ.3ㄴㄷ-4.5.6(◎ 1)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 돋우어 주시네. ◎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나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네.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두려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 저에게 위안이 되나이다. ◎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제게 상을 차려 주시고,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옵니다. ◎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은총과 자애만이 따르리니, 저는 오래오래 주님 집에 사오리다. ◎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제2독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2,13-18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습니다.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함께 율법을 폐지하셨습니다.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 세상에 오시어, 멀리 있던 여러분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시고 평화를 선포하셨습니다. 우리 양쪽이 한 성령 안에서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복음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6,30-34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다 보고하였다.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영성체송 시편 111(110),4-5 주님은 너그럽고 자비로우시다. 당신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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