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7.23.화]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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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7-23 | 조회수13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07.23.화."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저마다의 생명 안에는 하느님의 뜻과 실행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 외에 다른 것을 주지 않으시는 실행의 예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건 실행하시는 하느님입니다. 소중한 모든 것은 실행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뜻을 살리는 실행입니다. 뜻과 실행은 그래서 한 몸입니다. 가족 안에서 말씀과 실행은 서로를 위해 더 깊어져야 합니다. 실행 없이 참된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실행의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소중한 사람들은 하느님의 뜻을 붙잡고 우리에게 주신 삶을 끝까지 살아냅니다. 실행으로 환해지면 가족도 편안하여 집니다. 뜻과 실행을 잃어버린 관계는 길을 잃어버린 것처럼 막막합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도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도 하느님의 뜻과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하느님의 뜻과 실행입니다. 오늘이 우리에게 특별한 선물이고 축복인 것은 뜻과 실행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체는 뜻과 실행으로 어머니가 되고 형제가 됩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기쁜 날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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