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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28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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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28 조회수5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7월 28일

 

우리는 모두 그분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분을 향한 이 길에서

우리는 서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세상은

가족이라는 선을 긋고

이익 우선이라는 담에 갇히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런 삶이라야 안전하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내 작은 사랑이 주님께는

정말 소중한 기적의 요소임을 선포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만드신 인간은 모두가 이웃이며

하느님께서 빚으신 모든 만물은

모두 나누고 베풀어 공유해야 하는

하느님의 것이라는 선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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