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8월 6일화요일[(백)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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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8-06 | 조회수5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8월 6일화요일 [(백)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오늘 전례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은 공관 복음이 공통으로 전하는 말씀에 따른 것으로,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신 일을 기리는 날이다. 이 축일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 14일)에서 사십 일 앞서 지낸다. 교회의 전승에 따라,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사십 일 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의 결과인 영광스러운 부활을 미리 보여 주시고자 거룩한 변모의 표징을 드러내셨다. 1457년 갈리스토 3세 교황이 보편 전례력에 이 축일을 받아들였다. 제1독서 <그분의 옷은 눈처럼 희었다.> 7,9-10.13-14 연로하신 분께서 자리에 앉으셨다. 머리카락은 깨끗한 양털 같았다. 바퀴들은 타오르는 불 같았다. 앞을 보고 있는데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 연로하신 분께 가자 주어져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 그를 섬기게 되었다. 사라지지 않고 화답송 시편 97(96),1-2.5-6.9(◎ 1ㄱ과 9ㄱ) 수많은 섬들도 기뻐하여라. 흰 구름 먹구름 그분을 둘러싸고, 정의와 공정은 그분 어좌의 바탕이라네. ◎ 주님은 임금이시다. 온 땅 위에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다. 주님 앞에서 온 땅이 녹아내리네. 하늘은 그분 의로움을 널리 알리고, 만백성 그분 영광을 우러러보네. ◎ 주님은 임금이시다. 온 땅 위에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다. 지극히 높으신 분, 모든 신들 위에 아득히 높으시옵니다. ◎ 주님은 임금이시다. 온 땅 위에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다. 복음 환호송 마태 17,5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복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9,2-10 그 무렵 2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새하얗게 빛났다.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수님께 말하였다.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있었기 때문이다.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더 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영성체송 1요한 3,2 참조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되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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