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8월8일목요일[(백)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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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8-08 | 조회수3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8월8일목요일 [(백)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오늘 전례 도미니코 성인은 1170년 무렵 에스파냐 칼레루에가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성덕을 쌓는 데 몰두하던 그는 사제가 되어 하느님 말씀을 열정적으로 설교하여 사람들을 회개의 길로 이끌었다. 그는 1206년 설교와 종교 교육을 주로 담당하는 설교자회(도미니코 수도회)를 세우고 청빈한 삶과 설교로 복음의 진리를 철저히 탐구하도록 독려하였다. 1221년에 선종한 그를 1234년 그레고리오 9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제1독서 <나는 새 계약을 맺고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겠다.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 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 내 계약을 깨뜨렸다. 집안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이웃에게 아무도 자기 형제에게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모두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화답송 시편 51(50),12-13.14-15.18-19(◎ 12ㄱ) 제 안에 굳건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당신 앞에서 저를 내치지 마시고, 당신의 거룩한 영을 제게서 거두지 마소서. ◎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소서. 순종의 영으로 저를 받쳐 주소서. 저는 악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당신께 돌아오리이다. ◎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소서. 제가 번제를 드려도 반기지 않으시리이다. 하느님께 드리는 제물은 부서진 영. 부서지고 뉘우치는 마음을, 하느님, 당신은 업신여기지 않으시나이다. ◎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소서.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참조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16,13-23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너는 베드로이다.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영성체송 루카 12,42 참조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세우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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