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친절과 희생적인 사랑으로 / 따뜻한 하루[459]
이전글 ◆요셉 신부님의 매일 복음 묵상 - 면죄부와 대사는 어떻게 다른가?  
다음글 ■ 용서와 애정을 쏟는다면 /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마태 18, ...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13 조회수61 추천수2 반대(0) 신고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얘들아, 친절과 사랑에서 그 차이점이 과연 무얼까?"

 

그러자 한 소년이 손을 번쩍 들고는 힘차게 일어나 답했습니다.

"선생님, 친절은 친구가 배고플 때 제가 가진 빵 한 조각 주는 거고요.

거기 그 빵 위에다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 시럽 얹어준다면 그건 사랑이에요!“

소년의 정의는 친절은 희생이 없는 배려이지만, 사랑은 희생이 따르는 배려랍니다.

 

이처럼 몸에 베인 친절로 헌신적 사랑만이 우리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은 친절하며,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1코린 13,4).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내 것만 위하고, 내 것만 지켜왔다면,

지금부턴 다른 사람을 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배려해 보세요.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는 콧노래가 당신의 인생을 행복으로 바꿔줄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

 

 

태그 친절,사랑,행복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