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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8월 16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걱정거리를 광고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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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16 조회수52 추천수2 반대(0) 신고

 

 

 

걱정거리를 광고하지 않기 -

 

이번 여름 나는 앓았지만,

하느님의 기적적인 은혜로 죽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내가 체험한 고난과 수도회에 닥친 위험으로 인해

비탄에 잠겨 있었습니다.

평화롭게 지내려 하며

하느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기고자 하지만,

제 본성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이 나의 감정을

눈치채지 못하게 조심했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는 바오로만큼 평화롭지도 못하고

불평도 많습니다.

언제 제 걱정을 나누고

언제 나누지 말아야하는지

식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이 일을 통해

평화롭게 자라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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