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8.19.월]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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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8-19 | 조회수5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08.19.월."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태 19, 21) 익숙한 소유의 삶을 낯선 나눔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팔 수 있는 것은 재산이고 팔 수 없는 것은 우리들 소중한 마음입니다. 욕심은 끝내 길이 없고 나눔은 언제나 열려있는 길입니다. 지나친 욕심은 더 큰 욕심으로 채워지길 원합니다. 재산이 많을수록 더 갖고 싶은 우리들 욕심입니다. 가장 비싼 것은 언제나 사람이 되려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먼저 욕심과 마주하는 것입니다. 무거운 욕심으로는 산을 오를 수 없듯이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재물의 유혹을 치유하는 주님의 나눔입니다.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는 우리들 여정입니다. 욕심만으로 살기에는 삶이 너무 짧습니다. 욕심은 버리니 평화입니다. 우리는 오늘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가난한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온전한 평화의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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