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와서 보시오
이전글 조욱현 신부님_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다음글 송영진 신부님_<‘예수님은 하느님’이라고 믿는 믿음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23 조회수69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은 무엇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나 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는데 소개에 소개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봅니다. 소개가 오늘 복음의 제목입니다. 기쁜 소식이 전해짐이 오늘 복음 주 이야기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 듣고 그것을 사도가 사도에게 전해 지고 그 전해짐이 우리 세대를 통해서 전해집니다. 하느님의 기쁜 소식이 전해짐입니다. 솔직히 요즘 제가 성당을 다니면서 너무 벽을 만나고 있습니다.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은 너무 정확한 정도를 걸으시는 분들입니다.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들은 정말로 진리의 길을 걷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성당 안에서 호흡을 하고 살 수 있습니다. 그분들을 만나면서 나름 호흡 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신부님과 대화 할때만 호흡 할 수 있습니다. 기쁜 소식이 사도들을 통해서 전해지고 그것이 지금은 성직자분들을 통해서 전해집니다. 성직자 분들이 하느님의 목자입니다. 그런데 신자들은 참으로 도무지 규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영성적으로 자신을 보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필립보에서 ~나타나엘로 이어지고, 주님의 기쁜 소식이 전해 지는 과정이 보여 집니다. 전해짐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은 주님에 대해 갈망이 있고 나름 나를 주님안에서 바라보려는 마음이 있기에 주님은 나타나엘을 알아 보신 것입니다. 신부님과 수녀님들은 갈망이 있고 그 모습이 보여집니다.그러나 우리 신자들은 갈망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거져 주시려는 생명을 걷어 차는 것이 현재 우리 신자들의 모습입니다. 참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하늘에서 주님이 통곡하실 것이 눈에 선합니다. 당신은 우리를 최고의 작품으로 만드셨고 그 작품이 최고로 잘 표현되기를 바라시는 데 그런데 주님의 바람과 상반되는 길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무상으로 주시려는 영원한 생명은 나를 Bypass할 수 있습니다. 그 좋은 성령의 은사를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잘 살피고 잘 성찰하고 잘 소망해서 주님이 바라시는 바 데로 걸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나타나엘을 부르시는 것과 같이 나도 불림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