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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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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24 조회수57 추천수0 반대(0) 신고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것이 참다운 겸손입니다.

 

자신의 위치와 본분을 망각하지 않는것도

 

겸손한이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자신의 본분을 잊는 태도는

 

다른이로 하여금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꼴불견 광경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리석게도 착각을 하면서 살아 갑니다.

 

이정도면 난 괜찮아.

 

이정도면 예수님께서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거야.

 

이정도면 나는 천국으로 불려 올라갈거야.

 

등등요.

 

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께서 자신이 천국에 올라갈

 

성녀라고 자신하셨을까요.

 

자신이 몇천명의 죄인을 회개시켜 구원하시는 것에

 

일말의 자만심을 가지셨을까요.

 

잘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그다음 몫은 하느님께서 결정하실 것이고

 

우리는 순명하는 마음으로 따를뿐입니다.

 

은근히 타인의 가슴에 가시를 박아 넣는 말을 하면서

 

자신이 하느님이나 되는양 으스대봐야

 

타인의 비웃음만 살뿐입니다.

 

곁에서 우쭐거리게 만드는것도 잘하는것은 아닙니다.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해주는것도 사랑입니다.

 

자신의 비위에 맞는다고해서 좋게 생각하고

 

자신의 비위에 안맞는다고 나쁘게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음의 소치입니다.

 

자신이 생각과는 다르게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말만 번드르 하게 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물론 제자신부터 해야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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