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8월29일목요일[(홍)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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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8-29 | 조회수25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8월29일목요일 [(홍)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오늘 전례 “여자에게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에 앞서서 그분의 길을 닦고 준비한 위대한 예언자다. 이러한 요한은 헤로데 임금의 불륜을 책망하다가 헤로데의 아내 헤로디아의 간계로 순교하였다(마르 6,17-29 참조) 세례자 요한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것은 4세기 무렵 그의 유해가 있던 사마리아의 지하 경당에서 시작되었다. 제1독서 <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는 그들 앞에서 떨지 마라.> 그들에게 말하여라. 그들 앞에서 떨게 할 것이다. 온 땅에 맞서게 하고, 유다의 임금들과 백성에게 맞서게 하겠다. 너를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화답송 시편 71(70),1-2.3과 4ㄱㄷ.5-6 ㄱㄴ.15ㄴㄷ과 17(◎ 15ㄴㄷ 참조)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 의로움으로 저를 건져 구하소서. 제게 귀를 기울이소서, 저를 구원하소서. ◎ 주님, 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저를 구할 산성 되소서. 당신은 저의 바위, 저의 보루시옵니다. 저의 하느님, 악인의 손에서, 저를 구원하소서. ◎ 주님, 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어릴 적부터 당신만을 믿었나이다. 저는 태중에서부터 당신께 의지해 왔나이다. 어미 배 속에서부터 당신은 저의 보호자시옵니다. ◎ 주님, 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저의 입은 온종일 이야기하리이다. 하느님, 당신은 저를 어릴 때부터 가르치셨고, 저는 이제껏 당신의 기적을 전하여 왔나이다. ◎ 주님, 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복음 환호송 마태 5,10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복음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6,17-29 그때에 17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묶어 둔 일이 있었다. 헤로디아 때문이었는데, 혼인하였던 것이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하였기 때문이다. 헤로데가 자기 생일에 유지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들어가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게 하였다.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나에게 청하여라.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하고 굳게 맹세까지 하였다. “무엇을 청할까요?” 하자, 요구하여라.” 하고 일렀다.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 듣고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무덤에 모셨다. 영성체송 요한 3,27.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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