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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29 조회수46 추천수1 반대(1) 신고

 

 

선선한 바람이

 

사랑스런 가을을 데려오려나 봅니다.

 

코스모스가 한들거릴테구요.

 

빨간 고추잠자리가 날으겠지요.

 

어릴적 매미채들고 공중에 저으면

 

고추잠자리 잡던날이  있었습니다.

 

인생은 바람같아

 

순간으로 지나가지만

 

그래도 아름답던 기억은

 

가슴속에 영원히 남습니다.

 

빛나던 청춘과 아름답던 사랑도

 

가을날의 바람처럼

 

순간으로 지나가지요.

 

그저 겸손되이 하루를 맞이하고

 

예수님께 대한 사랑이

 

가을날의 바람처럼 지나가지 않기를

 

소중하게 품어 안기를

 

오늘도 소망합니다.

 

이 경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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