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090. 오히려 죽음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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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4-08-30 | 조회수2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요양원의 재입원 4월 21일 목요일, 파우스티나는 프라드닉 요양소로 다시 보내질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그곳에서 두세 달 머물게 될 것 같았다. 떠나기 전날, 요양소에 들어가면 많은 불쾌한 일을 경험하게 될 것 같아 근심이 되었다. 그날 저녁 성당에서 예수님과 긴 대화를 나누며 자기 근심과 걱정을 털어놓았다. 예수님께서는 다 들으신 뒤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마음을 편안히 가져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네가 독방을 주도록 내가 특별한 방법으로 명해 놓았다.” 파우스티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물러나왔다(1674참조). 펠리치아 수녀가 파우스티나를 요양소로 데리고 갔다. 도착하니 벌써 독방이 마련되어 있었다.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 병실에 들어가니 모든 것이 아름답게 정리되어 있어서 놀랐다. 모든 것이 깨끗하였고 책상도 덮개가 덮여 있었고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곳의 수녀님들이 책상 위에 부활초까지 갖다 놓았다. 요양소에서 일하는 낯익은 세 수녀님이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펠리치아 수녀님도 이를 보고 놀랐다. 그녀는 작별인사를 한 뒤 떠나갔고 혼자가 되었을 때 나는 주님께 이러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데 대한 감사를 드렸다(1675참조). 그날 저녁 파우스티나를 담당한 간호 수녀가 와서 “수녀님은 너무 피곤하셔서 내일 영성체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고 말했다. 파우스티나는 마음이 상했지만 하느님 뜻에 맡기고 잠자려고 애썼다. 이튿날 아침, 영성체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묵상 후에 성체를 모실 준비를 했다. 파우스티나는 그때 일어난 일을 이렇게 기록하였다. …. 나의 사랑과 소망이 절정에 달했을 때 나는 내 옆에 있는 세라핌을 발견했다. 그는 성체를 내밀며 “보라, 천사들의 주님”하고 말했다. 내가 주님을 영하자 내 영혼은 하느님의 사랑과 놀라움에 잠겼다. 나는 그가 다음날에도 성체를 모셔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14일간이나 계속되었다. 물론 하느님의 선하심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계속 영성체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세라핌은 큰 빛에 둘러싸여 있었고 하느님의 사랑을 반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금빛 찬란한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위에 투명한 중백의와 영대를 걸치고 있었다. 성작은 수정으로 만든 것이었고 투명한 베일이 씌워져 있었다. 그는 성체를 영해 주고는 바로 사라졌다(1676참조). 한번은 파우스티나가 의혹을 품고 그 세라핌 천사에게 “저의 고백을 들어 줄 수 있겠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천국의 영은 그런 능력이 없어요”하고 말하면서 즉시 그녀의 입에다 성체를 영해 주었다(1667참조). 파우스티나는 평화롭고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서 일생 동안 자신에게 내려 주신 은혜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파우스티나는 그날 이렇게 기록했다. 지금 당장 죽음이 찾아온다 해도 ‘주님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지금 할 일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죽음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를 신뢰한 그 순간부터 자비와 연민으로 충만하신 하느님의 거룩한 뜻에 나를 완전히 맡겼기 때문이다…(1679참조).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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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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