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를 내치지 않으시는 하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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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8-31 | 조회수5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우리를 내치지 않으시는 하느님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시는 외아드님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우리를 내치지 않으십니다. "당신의 친아드님마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내어 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드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로마 8, 32)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예수님을 우리에게 내어 주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모든 것을 주실 것이라는 것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청하는 것은 당신 외아드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당신의 위대한 사랑에 대한 기억과 표지로서 당신 자신인 제대 위의 성체를 우리에게 남겨주셨는데 어떻게 우리를 잊어 버렸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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