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9월1일주일[(녹) 연중 제22주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 |||
---|---|---|---|---|
이전글 | 양승국 신부님_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사랑이 생략된 법이요, 인간미가 상실된 규칙입니 ... | |||
다음글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4.09.01)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9-01 | 조회수7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9월1일주일 [(녹) 연중 제22주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2015년 공동의 집인 지구를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반포하시어 해마다 9월 1일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로 지내기로 하셨다. 이날 교회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의 의미를 묵상하고, 창조 질서를 파괴한 우리의 잘못을 뉘우치며 생태계를 보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파스카를 기념하는 이날 함께 모인 거룩한 백성인 우리를 주님께서는 굽어보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입술로 드리는 찬미가 마음 깊은 곳에서도 울려 퍼지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심어 주신 주님의 말씀으로 온 삶이 거룩하고 새로워지게 하여 주시기를 청합시다. 제1독서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는 안 된다. 주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화답송 시편 15(14),2-3ㄱ.3ㄴㄷ-4ㄱㄴ.5(◎ 1ㄱ) 마음속 진실을 말하는 이, 함부로 혀를 놀리지 않는 이라네. ◎ 주님, 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 주님, 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죄 없는 이를 해치는 뇌물 받지 않는다네. 이 모든 것 행하는 그 사람, 영원토록 흔들림 없으리라. ◎ 주님, 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제2독서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17-18.21ㄴ-22.27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옵니다. 변동에 따른 그림자도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십시오. 구원할 힘이 있습니다.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깨끗하고 흠 없는 신심은, 돌보아 주고,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복음 환호송 야고 1,18 참조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7,1-8.14-15.21-2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음식을 먹지 않으며,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를 더럽힌다.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영성체송 시편 31(30),20 참조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