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4년9월5일목요일[(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이전글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 5,1-11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다음글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4.09.05)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05 조회수47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9월5일목요일

[(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제1독서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3,18-23 형제 여러분,

18 아무도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자기가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가 지혜롭게 되기 위해서는

어리석은 이가 되어야 합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가 하느님께는

어리석음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을

그들의 꾀로 붙잡으신다.”
20 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의

생각을 아신다.

그것이 허황됨을 아신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인간을 두고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사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오로도 아폴로도 케파도,

세상도 생명도 죽음도, 현재도

미래도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3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4(23),1-2.3-4ㄱㄴ.5-6(◎ 1ㄱ)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온 누리와 그 안에 사는 것들.

그분이 물 위에 세우시고,

강 위에 굳히셨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랴?

누가 그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으랴?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결백한 이,

헛된 것에 정신을 팔지 않는 이라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 그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구원의 하느님께 의로움을 얻으리라.

이들이 야곱이라네.

그분을 찾는 세대,

그분 얼굴을 찾는 세대라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복음 환호송

마태 4,1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11
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4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7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9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10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1(30),20 참조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