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파타!”곧 “열려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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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09-08 | 조회수69 | 추천수1 | 반대(1) 신고 |
대도 무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느 대통령님의 말입니다. 큰길로 걸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큰길이란 어떤 길을 말하는 것일까? 영적으로 하느님과 내통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내통하니 뒤에서 뒷담화하는 인물로 보여지는데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영적인 소통을 말합니다. 주님을 만나는 삶은 영적인 눈이 열려서 주님과 만나는 삶입니다. 소통의 삶이라는 것은 기본에 충실한 삶이면 됩니다. 득도 했다고 해탈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매일 매순간 만나서 성찰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주님의 참 모습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내 안에 육적인 욕심을 내려 놓고 나를 비우는 작업이 우선하는 삶을 말합니다. 비우고 비워서 나의 내면을 보는 삶을 말합니다. 그리고 매 순간 기본에 충실한 사람, 말씀안에 머무는 사람, 기도안에 머무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것이 충실한 사람이 진정한 에파타입니다. 이런 삶을 이야기 하니 우리 아버지 모습입니다. 아버지는 아침 5시에 일어나셔서 묵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시고 6시에 평화 방송 미사로 아침 기도를 마감하십니다. 점심에 정오 기도를 하시고 그리고 3시에 기도하시고 7시에 마침기도로 기도를 마치시는 분이 우리 아버지입니다. 우리 아버지의 생활은 매일 매 순간 동일하십니다. 이런 삶이 결국은 영적으로 눈을 뜨신 분의 삶입니다. 다른 것 없습니다. 득도의 삶이라는 것이 우리 아버지와 같은 분들의 삶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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