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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은 우리를 꾸짖어 살리시려는구원의 약속말씀이다. (루카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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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08 조회수39 추천수2 반대(0) 신고

 

 

 

2024년 09월 09[연중 제23주간 월요일]

 

성경은 우리를 꾸짖어 살리시려는 미리 기록해 놓으신 구원의 약속,말씀이다.

미사를 매일 제사로 드리며 도덕과 윤리의 계명을 지키려 열심을 부렸던 내가인본주의율법주의 였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깨닫고 아주 많이 놀랬다.

 

복음(루카6,6-11)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그곳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율법의 회당이다율법 신앙을 사는 이들이 오른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라는 것이며그들 모두를 대표하는 한 사람이다.

*오른손오른쪽올바른 나라하느님의 진리()가 오른안식인 나라다곧 율법(제사와 윤리)을 열심히 지킨 그 자기의 의()로 안식을 이루려 하는 이들이 그리스도의 대속그 하늘의 의()로 받는 용서자유평화그 하느님의 오른 안식을 마음에서 오그라뜨린 영적 불구자라는 것이다.

곧 창조 이전 세우신 하느님의 구원의 계획인 그리스도의 대속그 의로움의 죽음을그리고 그 피의 새 계약으로 거저 얻는 의(), 거룩을 자신에게 오그라뜨려묶어 버렸다는 것이다. (로마3,24 히브10,10)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거저 얻는 평화안식을 이웃에게 전해 주지도 못하고계속 율법을 지키도록 말씀을 무거운 짐으로 지우게 했던 종교 지도자들이다.

 

(루가11,52) 52 불행하여라너희 율법 교사들아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서너희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8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생각마음)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이르셨다그가 일어나 서자

가운데에 계신 오른 안식(安息)’의 당신 앞에 서라는 말씀이다.

 

(루가17,21) 21 또 보라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보라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마태12,8) 8“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곧 창조 이전 하느님께서 세우신 구원자, ‘오른 안식의 그리스도 당신 앞에 서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율법그 옛 계약으로는 절대 올바른 안식을 얻을 수 없다사람을 살리는 올바른 좋은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율법그 묵은 옛 계약의 가르침은 사람을 해쳐 영을 불구자로 죽일 뿐이다.(로마3,20) 그 옛 계약을 완성하시고옛 계약이 요구하는 의로움을 전가시켜 살리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으로만 참 안식을 누릴 수 있다. (로마8,3-4)

그 모든 것을 계획계약하는 사랑자비의 삼위 하느님께 제사가 아닌 감사찬양을 드리는 축제의 미사(missa)가 올바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다.

 

독서(1코린5,7-8) 7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고 새 반죽이 되십시오여러분은 누룩 없는 빵입니다우리의 파스카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십자가의 대속)되셨기 때문입니다. 8 그러므로 묵은 누룩곧 악의와 사악이라는 누룩()이 아니라순결과 진실(진리)이라는 누룩 없는 빵(피의 새 계약)을 가지고 축제를 지냅시다.

 

10 그러고 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하느님께서 창조 때이미 올바른 손(마음)을 주셨는데사악한 뱀의 유혹인 선악의 논리로 안식이 아닌 두려움죄악을 마음에 갖게 되었던 것이다그래서 창조의 말씀이 다시그 사람의 손(마음안에 오그라든묶여 있었던 오른 안식을 풀어 다시 성하게 해 주신 것이다이제 오른(올바른안식을 누리게 된 것이다.

비로소 이웃과 나누는 이웃 사랑도 하게 된 것이다사람의 의지도노력도 없었다하느님의 은총(은혜)의 말씀이 하신 것이다.

 

(묵시22,17) 17 성령과 신부(교회)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신다이 말씀을 *듣는 사람도 오십시오.” 하고 말하여라. *목마른 사람은 오너라. *원하는 사람은 생명수를 거저 받아라.

거저 주신다는 것은제사와 윤리인간의 열심노력의로움그 어떤 것으로도 값을 치룰 수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거저 은총으로선물로 주실 수밖에 없으신 것이다그러나 뱀의 유혹을 먹고 인간의 의()를 가치로 여기는 이들은 그 거저 주심의 하느님 은총은혜를 믿지 않는다안 이해할 수도 없다.

 

11 (그래서그들은 골이 잔뜩 나서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 서로 의논하였다.

하느님 처럼의 자리에 앉은 인간 중심의 사람들그 인본주의는 사람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는다그래서 오른(올바른), 그 주님의 가르침을 들어먹지를 않는다그리고 성령을 받기 전 베드로처럼가족을 떠나면서까지 온갖 열심자기 열의로 영들을 죽이는 일에 힘을 쓴다.

 

(마태23,15) 15 불행하여라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말씀 안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다곧 우리의 영원한 보호자로 보내주신 하느님의 지혜거룩한 영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말씀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옛 계약의 가르침곧 사람의 말로 자신 안에 이미 거저 주어진 오른 안식을 오그라뜨려묶어 놓고는 오른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두려움의 신앙을 살게 된다내가 그랬었다그러나 말씀으로 거저 자유하게 되었다.

 

(요한8,31-32) 31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믿겠다는유다인(인본주의 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32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하느님의 은총이신 진리의 성령님!

거저 주신 말씀 안에 머물러 묶여있는 안식이 깨어나 오른 안식의 삶을 누리며 하느님께 감사영광 드리는 영과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올바른 미사의 신앙을 살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아버지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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