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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12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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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12 조회수50 추천수2 반대(1) 신고

#오늘의묵상

 

9월 12일

 

오늘 복음을 읽다가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곱씹었습니다.

 

가난한 마음은

막막한 어둠에 좌절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마음은

주님의 모든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선조들의 기도가

그대로 응답 될 것을 의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를 위해서 가난해지신 예수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하여 가난한 그분과 이심전심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분과 하나 되는 은혜는

더 가난해지는 방법뿐임을 명심하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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