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9월15일주일[(녹) 연중 제24주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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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9-15 | 조회수9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9월15일주일 [(녹) 연중 제24주일]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4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가난한 사람들과 고통받는 사람들의 위로자이시니, 우리를 가련하게 버려두시지 않고 우리를 성령으로 도와주십니다. 예수님께서 구세주 그리스도이심을 마음으로 믿고 행동으로 고백합시다. 자기 목숨을 버릴 때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확신하며, 그리스도의 말씀과 모범을 따라 살아가기로 다짐합시다. 제1독서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내맡겼다.>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내 뺨을 내맡겼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나는 내 얼굴을 차돌처럼 만든다.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가까이 계시는데 누가 나에게 대적하려는가? 우리 함께 나서 보자. 누가 나의 소송 상대인가? 내게 다가와 보아라. 나를 도와주시는데 나를 단죄하는 자 누구인가? 화답송 시편 116(114─115), 1-2.3-4.5-6.8-9(◎ 9)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애원하는 내 소리 들어 주셨네. 당신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니, 나는 한평생 그분을 부르리라. ◎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네. 나는 주님의 이름 불렀네. “주님, 부디 이 목숨 살려 주소서.” ◎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우리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네. 주님은 작은 이들을 지키시는 분, 가엾은 나를 구해 주셨네. ◎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제 목숨을 구하셨나이다. 제 눈에서 눈물을 거두시고, 제 발이 넘어지지 않게 하셨나이다.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제2독서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그날 먹을 양식조차 없는데, 몸에 필요한 것은 주지 않으면서, 배불리 먹으시오.” 하고 말한다면,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실천이 있소.” 믿음을 보여 주십시오. 보여 주겠습니다. 복음 환호송 갈라 6,14 참조 어떠한 것도 자랑하지 않으리라.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게서는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세상에서는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노라. 복음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8,27-35 그때에 2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향하여 길을 떠나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시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명백히 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제자들을 보신 다음 베드로에게,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며 꾸짖으셨다. 34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군중을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영성체송 시편 36(35),8 모든 사람들이 당신 날개 그늘에 피신하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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