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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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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16 조회수17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24년 9월 16일 월요일 (홍) 

 

오늘 전례 

고르넬리오 성인은 251년에 로마의 주교로 서품되었다. 그는 

해 시기에 배교한 그리스도인들을 다시 공동체에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로마의 사제 노바티아누스 이단에 맞서 투쟁하였고, 카

르타고의 주교 치프리아노의 도움으로 자신의 권위를 강화하였

다. 갈루스 황제가 252년 6월 다시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면서 그

게 유배형을 내렸고, 253년 6월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에서 

상을 떠났다. 그의 시신은 로마로 옮겨져 성 갈리스토 카타콤

에 묻혔다.

치프리아노 성인은 210년 무렵 카르타고(현재 튀니지 일대)의 이

민족 가정에서 태어났다. 246년 무렵 체칠리아노 사제의 영향으

로 세례를 받고, 자신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세례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제품을 받고, 249년 카르

타고의 주교가 되어 어렵고 힘든 시대에 모범적인 덕행과 저술로

써 교회를 훌륭히 다스렸다.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유배

당하고, 신임 총독 갈레리우스 막시무스에게 재판받다가, 258년 

9월 14일 카르타고 근교에서 참수되어 순교하였다.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

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2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

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3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

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4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

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

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6 그

리하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백인

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

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7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8 사실 저는 상관 밑

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

을 하라 하면 합니다.” 

9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

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041 

 

초가을 바람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부활 

사랑 


맺어 

주신 


열매 

실었 

으리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지쳐 

있던 


잎사귀 

풀잎 


새들 

나비들 


어울려 

살랑거리는 바람이랑 함께 상큼하게 나부끼는 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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