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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대 실수는 포기를 하는 것 / 따뜻한 하루[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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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24 조회수78 추천수1 반대(0) 신고

 

 

미국의 존슨 대통령 때 38대 부통령인 휴버트 험프리는 전 생애를 정치계에서 보냈습니다.

지금도 그의 보편적인 정치 인생은 국민들의 존엄성과 인류애를 존중했다고 평가를 받습니다.

 

그가 16년을 상원의원으로 지내는 동안의 쾌활한 태도는 그를 존경받는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많은 이들의 추천으로 부통령에 재임한 후, 최고의 권위자인 대통령직에 도전하였지만,

공화당의 닉슨에게 패하고는 다시 상원의원으로 복귀하면서 정치 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는 말년에 암에 걸렸지만, 병상에 눕기까지 일선에서 열심히 국민을 위해 일하였습니다.

그는 병상서 세계적 월간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이러한 말을 남겼습니다.

 

인간의 최대 실수는 포기하는 것입니다.

역경이란 하나의 경험이고, 결코 종말이 아닙니다.

나는 몇 번의 내 임기 끝에 한 번도 고별연설은 없었습니다.

다만 나는 새 선거 전략의 선언문을 고별식 때에 낭독하고 했습니다.‘

 

미국의 폴 스톨츠 박사는 역경에 대처하는 세 가지 타입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포기하는 사람'

'안주하는 사람'

'정복하는 사람'

 

여러분은 과연 어떤 타입의 사람입니까?

'나는 쉽게 포기하는 이야.'라고 생각한 그 순간,

이미 스스로가 그것을 단점이라면서 인지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전 생애를 정치계에서 보낸 험프리마냥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포기 없이 최선을 다한 후 되돌아본 당신의 그 모습이, 진정한 당신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차분하게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해서, 도전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고향 나자렛 친지들로부터도 오해받았지만, 끝내 기도로 인내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장사꾼들 소굴로 방치하는 것을 채찍까지 들어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또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과의 안식일 논쟁에서도, 당신이 주인임을 의연히 선언했습니다.

그리하여 십자가 죽음의 두려움마저 아버지의 뜻이라며, 당당히 부활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우리도 신앙인답게 순교자들의 정신을 새기며, 힘찬 복음 선포의 길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태그 실수,포기,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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