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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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09-24 | 조회수6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요즘에 성당 활동하면서 좋은 평판? 글쎄요 좋은 평판? 나름 사회적인 관점에서 일한 것이 성당에서도 평판이 좋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은 ? 신앙을 만족관점에서 바라보고 평판 관리한다면 분명히 사회에서 평판 관리 잘한분들이 성당안에서도 분명히 잘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만족의 신앙입니다. 영적으로 자아의 모습을 알지 못하고 외부로 세상사 편의 관점에서 표출하고 그것이 세상사에 편의적으로 반응을 보여서 외부 평가가 좋으면 나는 만족하겠지만 그러나 진정한 나의 영적 자아는 ? 주님께 물어 보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파견하는데 어떤 것도 의지하지 말고 그냥 가라는 것입니다. 너가 진정으로 하느님을 의지하면 주님이 그 뒤는 다 알아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알아서 하신다는 것은 하느님의 영광 관점에서 알아서 하신다는 것인데 그것은 박해와 십자가 입니다. 그것을 받아 들고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신자들 입장에서는 뭐라할까? 내면의 투쟁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하다고 보고 걸어 갑니다. 그런데 세상사 관점에서 신앙도 나의 만족 관점에서 바라보고 가는 사람들에게는 좀 .. 하느님 관점에서 Happy 한 것이 인간 관점에서는 ?? 무엇일지?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나의 잔을 받아 마셔야 할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 말씀도 부질 없는 것입니다. 더 영적으로 나도 깨어져야 할 것이 많으니까요..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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