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9월 27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속임수의 표지가 아닌 고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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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09-27 | 조회수7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속임수의 표지가 아닌 고통 -
영으로 기도할 때, 저는 예수님에게 이런 말을 듣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껴안는 자는 가시를 껴안는 것이다.” 여기 이 지상에서의 거룩한 삶 중에 그분은 항상 고통, 노동, 무력함, 고뇌, 조롱, 거짓말, 슬픔, 타격, 못 박힘, 가시 그리고 십자가상의 가장 비참한 죽음 등, 고통의 가시 한가운데 계셨음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을 포옹한다면, 저는 마땅히 고통의 생을 살아야 합니다. 이 가난한 영혼이 주님을 포옹할 때 어떤 기쁨일지!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제 타고난 성향은 고통을 피하는 겁니다. 주님과 모든 것을 나누려는 열정으로 고통까지도 기꺼워 할 사랑을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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