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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9월28일토요일[(녹)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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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28 조회수5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9월28일토요일

[(녹)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제1독서

<<먼지가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이 하느님께 되돌아가기 전에

젊음의 날에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 코헬렛의 말씀입니다.11,9―12,8
9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

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
다만 이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부르심을 알아라.
10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 버려라.
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
12,1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
“이런 시절은 내 마음에 들지 않아.”

하고 네가 말할 때가 오기 전에.
2 해와 빛,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고
비 온 뒤 구름이 다시 몰려오기 전에

그분을 기억하여라.
3 그때 집을 지키는 자들은 흐느적거리고

힘센 사내들은 등이 굽는다.
맷돌 가는 여종들은 수가 줄어 손을 놓고
창문으로 내다보던 여인들은 생기를 잃는다.
4 길로 난 맞미닫이문은 닫히고,

맷돌 소리는 줄어든다.
새들이 지저귀는 시간에 일어나지만

노랫소리는 모두 희미해진다.
5 오르막을 두려워하게 되고

길에서도 무서움이 앞선다.
편도나무는 꽃이 한창이고

메뚜기는 살이 오르며 참양각초는

싹을 터뜨리는데 인간은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가야만 하고
거리에는 조객들이 돌아다닌다.
6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 그릇이
깨어지며 샘에서 물동이가 부서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깨어지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7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
8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모든 것이 허무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0(89),

3-4.5-6.12-13.14와 17(◎ 1)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당신은 말씀하시나이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사옵니다.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당신이 그들을 쓸어 내시니,

그들은 아침에 든 선잠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 같사옵니다.

아침에 돋아나 푸르렀다가,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리나이다.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저희 날수를 헤아리도록 가르치소서.

저희 마음이 슬기를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아침에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주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9,43ㄴ-45 그때에

43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44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45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9(118),4-5 참조
주님은 규정을 내리시어

어김없이 지키라 하셨나이다.

당신 법령을 지키도록

저의 길을 굳건하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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