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09.28.토] 한상우 신부님
이전글 † 오후 세시에 나의 자비를 구하여라.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1|  
다음글 9월 28일 / 카톡 신부 |1|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28 조회수58 추천수0 반대(0) 신고

09.28.토."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루카 9, 44)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시는
참사람이
계십니다. 
 
가장 가난한
사람으로
우리들에게
넘겨지십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언제나
하느님 마저
자신의
이해득실에 의해
넘기는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사람입니다. 
 
넘겨지심으로
삶의 소중함을
다시
가르쳐 주십니다. 
 
사람을 버리지
않으시고
사람을 위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사람들의 손에
당신의 목숨을
맡기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힘 없이
우리들에게
넘겨지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넘겨지면서도
사람을
도와주시는
놀라우신
사랑입니다. 
 
사랑은 사람을
짓밟지 않습니다. 
 
오히려
넘겨지심으로
오랫동안의
악순환을
끊으십니다. 
 
넘겨지심이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다 내어주시는
사랑임을
십자가의 수난에서
배웁니다. 
 
우리의 사랑은
다 내어주시는
하느님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은
하느님
사랑 없이
존재할 순
없습니다. 
 
내어주시는
사랑을 향하는
사랑의 참된
새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