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너를 모르겠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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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9-29 | 조회수9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나는 너를 모르겠구나. 사랑하는 내영혼아! 고통이 올때 너는 주님과 관계가 있는가?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될 때 너는 주님과 관계가 있는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원치 않는 중상모함이 올 때 너는 주님과 관계가 있는가? 인격을 무시하고 자존심을 짓밟는 그 순간 너는 주님과 관계가 있는가? 예수님의 약속하신 면류관을 얻기는 사모하면서도 예수님이 쓰신 가시관쓰기를 싫어한다면 나는 너를 모르겠구나. 천국의 보화얻기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지 않고 일락을 사랑하니 나는 너를 모르겠구나. 예수님처럼 부활되기는 소망하면서도 먼저 십자가 지고 낮아지고 버림받는 자기 부인의 길을머뭇거리니 나는 너를 모르겠구나. 성혈의 능력과 은혜는 바라면서도 사람들에게 잘못한 너의수치와 허물을 감추고 싶어 하니 나는 너를 모르겠구나. 모든것을 이기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길 원하면서도 모든것에 절제하기를 게을리하니 나는 너를 모르겠구나. 예수님 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기를 원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대우받기를 원하니 나는 너를 모르겠구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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