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9월 30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죽음 앞에 슬픔과 기쁨)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 | |||
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09-30 | 조회수7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 죽음 앞에 슬픔과 기쁨 -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는 네 편지를 받았다. 이럴 때 슬픔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이 슬픔은 최상의 것만을 위할 수 있는 하느님의 뜻 속에서 일어난 타격이란 관점으로 위안이 된다. 커다란 인내심을 갖고 견뎌야 했던 그 많은 시련 후에 어머니가 예수 그리스도 수난의 공로를 통해서 그분의 영원성을 이제 즐길 수 있게 되었음에 기뻐하자.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께서도 사랑하시는 이의 죽음을 슬퍼하셨습니다. 그들을 당신께로 데려가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 시련에 당해 슬퍼하는 제가 위안을 갖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