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30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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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9-30 | 조회수9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9월 30일
하느님을 향한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독서가 전하는 욥의 이야기는 그 점을 분명히 일깨워줍니다.
사실 하느님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도 하느님을 저버렸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서 하느님께 칭찬을 들은 인물은 믿음의 선조 아브라함뿐이었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서도 단 한 명, 요셉만이 진정한 믿음을 살아냈습니다.
과연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하느님의 기준에 어떨지요?
그럼에도 자신의 과오를 질책하지 않기 바랍니다. 자신의 모자람에 좌절하지 않기 바랍니다. 다만,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와 은총만이 우리 믿음의 순도를 변화시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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