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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길 잃은 양들을 위한 기도 v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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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영근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30 조회수73 추천수0 반대(0) 신고

 

 

 

*** 길 잃은 양들을 위한 기도 ver3


**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님의기도, 성모송 , 사도신경


** 거룩하신 하느님,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

오늘은 길 잃은 양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나는 착한 목자이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바친다"

저희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수난의 희생을 하신 착한 목자이신 주님,

세상에 살고있는 양들을 기억하시고 살펴주소서.


"만약 양 하나를 잃어버렷다면, 목자는 그 양을 찾기위해 온 산과 들을 찾아다니지 않겠느냐?"

잃어버린 양 하나를 찾기위해 온 산과 들을 찾아다니시는 착한 목자이신 주님.

세상은 악하고 죄가 창궐하며 영혼을 멸망으로 이끄는 유혹들이 많사오니

나그네길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양들을 찾으시고 돌보소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잃었던 아들이 돌아왔으니 잔치를 벌이자"

되찾은 아들 비유 (돌아온 탕자의 비유)의 말씀을 통하여 회개하는 영혼에게 

언제나 자비를 베푸시는 하느님을 보여주신 주님, 

저희 죄인들이 당신의 자비를 깊히 깨달을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소서


"한 시간이나마 나와 함께 깨어 기도할수 없느냐?"

겟세마네 동산에서 홀로 피땀흘리며 기도하신 주님.

현실의 무게에 고통받는 영혼들, 외로움과 슬픔속에 있는 영혼들,

절망의 밑바닥에서 신음하고 있는 영혼들, 위기에 처한 영혼들, 

버림받은 영혼들, 힘없고 나약한 영혼들을 돌보소서.



"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

영원하신 아버지,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한자들에게서 보호하소서.


하느님, 저희는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고 있나이다.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는 만큼, 저희를 용서하소서


예수님, 주님께서는 수십억 타락 천사들의 반역에 대해 하느님으로서 심판과 징벌을 

내리실때 보다는 한 어린 영혼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며 드리는 기도와 눈물에 

자비심을 드러내실때 훨씬 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셨나이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심판과 징벌보다는 자비와 은혜를 더 좋아하시나이다


예수님, 당신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는 영혼에게 회개의 은총을 베푸소서.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하오니 당신의 자비로 저를 품에 안아주소서, 

 

성자 예수님, 저희들 세상을 살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잘못된 길로 갈수도 있사오니

정의의 심판관이 아니라 자비의 왕으로서 저희에게 임하소서



" 여인이시여,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

자애로우신 성모님, 사랑하시는 아드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피를 모두 흘리시고 죽는 모습을 직접 바라보시는 어머니의 통고를 

저희가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겟습니까? 


어머니께서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영혼을 칼로 찌르는 고통을 순명하셨나이다.

성모님, 예수님께서는 저희를 어머니께 부탁하셨나이다.


공경하올 성모님, 은총이 가득하시고 티없으시며 십자가 인호가 빛나시나이다. 

자애로우신 성모님, 한 이레의 고난을 겪을 저희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저희와 함께 걸으소서.


"네가 정녕 나와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죄인들에 대한 한없는 자비와 연민으로

십자가 죽음의 고통속에서도 회개하는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신 주님,

주님께서는 죄인들의 회개를 가장 기뻐하시며 언제나 자비를 베푸시나이다.


주님을 알지못하는 영혼들, 길을 발견하지 못하고있는 영혼들,

잘못된 길을 가고있으나 깨닫지 못하는 영혼들,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있는 영혼들,

모두 당신의 소중한 자녀들이로니 당신의 거룩하신 사랑으로 그들을 인도하소서.


*"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


"내가 목마르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뼈를 꿰뚫리고 피와 물을 쏟으시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도

오로지 인류 구원을 목말라 하신 주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들,

주님의 길을 간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오히려 배역하고 있는 영혼들,

주님을 알았으나 세상을 좇다가 당신을 잊어버린 영혼들,

주님을 믿고 있으나 세상을 더중히여겨 당신을 소홀히 하는 영혼들,

주님을 믿고있으나 죄의 유혹에 걸려 넘어지는 영혼들을 살펴주소서.


모든 사람의 구원을 원하시며

또한 선택된 사람들을 잃지 않기를 원하시는 착한 목자이신 주님.

영혼들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시는

당신의 거룩하신 성심에 의지하여 기도드리오니

저희들이 온전한 통회와 신앙생활을 할수있도록 은혜 베푸소서.

구원이 어떠한 희생과 고통으로 이뤄진것인지 저희들이 깊게 깨닫게 하소서.

하느님의 자비가 원대한 만큼 하느님의 공의가 엄격한것을 깨닫게 하소서.


*" 다 이루었다. "


*"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나이다.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저희에게 진리의 길을 보여주시고 좁은 문을 찾아서 들어갈수 있게 은총 베푸소서.

주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고 말씀하셨나이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추수할 일꾼이 부족하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청하여라"

영원하신 아버지,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성부 하느님

착하신 목자를 보내주신 것같이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영혼의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처절하신 십자가 수난의 중보 기도를 드리오니

주님의 거룩하신 십자가 수난의 은혜가 영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나이다


길 잃은 양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마음의 고통을 희생으로 드리오니

주님의 한없는 자비가 그들에게 베풀어지기를 바라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성부 하느님.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소서 


아드님의 십자가 수난을 함께 겪으시고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신 성모님,

당신의 아드님 예수님에게 자비를 끊임없이 베풀도록 기도하소서


착한 목자이신 주님, 영혼들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는 당신의 성심에 의지하오니

저희 죄인들에게 회개의 은총을 베푸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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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여서...


* 하나 :  

이 글을 쓰면서, '길잃은 양들을 위한 기도' 를 아직 완성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마지막 일곱 말씀을

모두 다 묵상하지는 못했으니까요. 언제 다 할수 있으려나?


"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

" 다 이루었다 "

"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나이다 "


* 둘 :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요?

  예수님의 대속을 믿고 구원을 얻을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요??


  하느님, 저희 현대인들 수렁에 빠진 인류를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푸소서,


* 셋 :

- 고린도 후서 15장 10절

"그러나 하느님의 은총으로 지금의 내가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 누구보다도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있는 하느님의 은총이 한 것입니다"


- 빌립보서 3장 12절~14절

" 나는 이미 그것을 얻은 것도 아니고 목적지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차지하려고 달려갈 따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미 나를 당신 것으로 차지하셨기 때문입니다.

 형제 여러분, 나는 이미 그것을 차지하였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내달리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하늘로 부르시어 주시는 상을 얻으려고, 

 그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 디모데후서 4장 6절~8절

" 나는 이미 하느님께 올리는 포도주로 바쳐지고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가 다가온 것입니다.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심판관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나타나시기를 애타게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 참으로 열정적인 전도자, 증거자, 신앙인.

그의 엄청난 선교여행도 대단하기도 하고, 이러한 말을 남길수있는 그가 참 위대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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