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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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10-01 | 조회수8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지난주일에는 고백성사를 보았습니다. 신부님 묵상글을 사람들에게 카톡으로 전달하여 주었는데 그런데 사람들이 묵상글을 보내지 말아 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순수한 마음에서 보낸 것인데 그런데 그것을 받아 주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님의 묵상글 대신에 그날 중요 성서 말씀을 문자로 보내주었는데도 그것을 극히 싫어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묵상글을 받아주지 않는 분들이 있었고 그것으로 불편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당에서 활동하던것을 전면 중단하였습니다. 그런데 신부님의 강론 중에 사람의 마음을 바꾸겠다는 것도 극도로 교만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그래서 고백성사를 받았습니다. 내가 너무 나의 생각에 집중한 것이 상대방을 괴롭게 한 것 같아 죄스러웠습니다. 나는 선한 의도로 전달한 것이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묵상글이 자신을 바꾸어 보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받았다면 그것은 죄가 되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역지 사지 입장에서 생각했다면 내가 그 공동체와 단절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을 걸..이라는 후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혹은 단죄하는 모습보다는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사랑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나의 아픔과 괴로움 보다는 주님은 하느님 아버지 영광이 우선하신 분입니다. 당신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면 어떤 고통의 잔을 받아 드셔야 하는지 아시면서도 주님은 그곳으로 들어가시기로 결심하십니다. 예수님인데도 예루살렘으로 들어거시는데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시고 들어가십니다. 우리 인간과 같이 생각을 하시는데 그런데 결국은 당신은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을 우선하는 모습으로 걸어가십니다. 하나 하나 이루어 가시는데 그것이 우리 인간과 같은 입장에서 같이 걸어가시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생각의 방법과 같은 모습입니다. 우리와 동떨어진 모습은 아닙니다. 같은 모습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이런 모습을 바라보면서 하나 하나 행동하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나도 하느님 영광을 우선하는 마음을 가져가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반대자들에게도 행동하시는데 있어서 신중하게 행동하십니다. 조심 조심스럽게 행동하겠습니다. 항상 주님 영광을 먼저 생각하고 신중에 신중하게 행동하고 아무리 내 입장에서는 하느님 영광이라고 볼 수 있지만 상대방의 입장도 고려하여서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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