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0월 3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하느님, 우리의 위로) | |||
---|---|---|---|---|
이전글 |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 |||
다음글 | 오늘의 묵상 [10.03.목] 한상우 신부님 | |||
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10-03 | 조회수7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 하느님, 우리의 위로 -
하느님은 지금 여러분이 피조물에서 얻는 위안을 빼앗고 하느님이 아닌 모든 것에 죽기를 바라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몸소 주실 그 위안만이 여러분의 마음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전혀 기대하지 않을 때 그것은 올 것입니다. 곧 알게 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도 역시 인간적 위로 없이 메마름과 어둠의 기간을 거쳐야 함을 압니다. 저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두렵기까지 합니다만, 당신께서 제 위안이 되실 것이고 제가 필요할 때 버팀목이 되실 것임을 믿습니다. 설사 그 황폐함이 오래 지속될지라도, 그것은 나쁜 표징이 아닙니다. 당신께서는 바로 거기에 저와 함께 계십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