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5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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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10-05 | 조회수9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10월 5일
허다한 삶의 문제들은 ‘자기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비워내지 않고 보듬지 못하고 물러서지 않는 딱딱한 마음이 문제의 근원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모자람이나 허물을 제대로 인식하고 인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오늘 욥이 길고 긴 고통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을 알고 자신의 보잘것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알고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항상 ‘자기 생각’의 가치 없음을 인정하기에 하느님께서 나를 빚으신 목적에 맞도록, ‘자기 생각’을 정리합니다.
‘하느님의 생각’에 조건 없이 따르는 순명이야말로 오늘, 욥처럼 엄청난 축복을 누리는 비결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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