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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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08 조회수84 추천수2 반대(0) 신고

아버지께서 변비라는 이유로 별것 아닌것 같았는데 그런데 저의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약국에서 여러가지 약을 드시고 강제적으로 변을 보기 위해서 방법을 써 보았지만 저의 노력으로는 아버지 장속에 가득찬 변을 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형 병원까지 와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호전중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버지를 보면서 아버지께서 연로하셔서 이젠 어머님 치매 돌보는 것은 한계 상황에 왔다는 것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아버지께 더 잘해드릴 걸 하는 마음이 들고 아버지께 죄스럽고 미안했습니다. 제가 나이를 얼마 먹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지금에 와서 보면 무엇이 최상이다 ? 기도가 최상이다 혹은 활동이 최상이다? 기관마다 가치를 표방하는 것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기관의 모토와 같은 것이지만 그러나 우리는 기본적으로 하느님의 영을 닮은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의 영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기도 속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나의 생활 계획들로 가득차서 그것만으로 잘사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주님을 만나서 그분과 하나되는 것이 우선입니다.영적인 관상 혹은 묵상 안에서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듣고 나의 길을 조심히 기쁘게 활동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기관에서 표방하는 모토를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하나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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