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귀??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주님은 내 안에 보석 | |||
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10-11 | 조회수7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마귀의 사전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악마 : 악마(惡魔)는 구약에 사탄(Satan, 적대자, 거역하는 자)으로 기록되어 있으며(민수 22,22; 1사무 29,4), 창세기에는 하느님을 증오하는 어떤 악의 세력에 의한 인간이 타락했음을 암시한다. 신약에서는 예수께서 인간의 악한 의지를 바로잡아 하느님께 이끌고,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선한 의지에 도전하는 막강한 힘에 대항하여 고난을 당하신다(1요한 3,8).
결국 악마는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들을 파괴하며 혼란과 어둠을 가져오는 존재이다. 그들은 강한 증오와 자만심으로 하느님께 대항하고, 인간의 죄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는 존재였다. 신학자들은 그 두목 루치펠(Lucifer)은 ‘빛을 지니고 있는 자’(이사 14,12)로서, 원래는 천사 중에 뛰어난 존재였으나 교만하여 하느님과 같아지려고 하였다고 한다.
또한 루치펠은 신약에서 사탄이라고 하였고(루가 11,18) 그의 졸개들을 마귀라고 하였다. 그러나 미카엘 대천사에게 지옥으로 쫓기었다(2베드 2,4). 사람을 죄로 유인하는 악마는 신약에서 우상과 마술과의 그 관계가 확실히 밝혀져 있다(1고린 10,20; 갈라 5,20; 묵시 9,21).]
마귀의 본성은 하느님과 같아 지려고 하는자를 말합니다. 창세기에서도 그렇고 현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더욱이 마귀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시기심입니다. 너와 나의 비교에서 내가 우선이야 하는 마을 가진 사람들이 마귀와 같습니다. 이번에 성서 40주간, 레지오, 재속회를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성경 말씀 묵상글 전달하는 것을 극히 싫어 하였습니다. 매일같이 나름 정성을 기울여서 신자들에게 전달한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아주 심한 욕을 듣고 성전의 신부님과 수녀님에게 음해성 말이 전하고 성직자 분들과 관계가 소원해 졌습니다. 그렇다고 신부님과 수녀님들 찾아가서 소명한다는 것이 난 옳은 사람이야 하면서 서로 비난하는 모습으로 보일것 같아 더욱 조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옆에 본당으로 미사 참례를 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비난하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면 또 벌떼 처럼 들고 일어서서 이성이 없는 행위를 할 것 같아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속된 구역에 제가 구역장인데 성체와 성혈 봉헌식에 저가 봉사 해달라는 말씀을 여성 구역장님으로 부터 말을 들었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면서 잠시 성당 활동은 중단하려고 한다고 말을 하니 여성 구역장님 말씀으로는 현대는 사람들이 신부님과 수녀님들의 말을 잘 듣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나도 그들과 별 차이가 없는데 왜 내가 그들의 말에 경청해야 하는가? 입니다. 마귀의 본질은 아마도 경청하지 못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성령의 울림과 속삭임에 귀를 막고 내가 주님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성령의 울림에 귀를 막은 사람들..비교하고 나와 하느님과 같아 지려는 마음.. 한번 왔다 가는 것이야 천국이 어디에 있어 ? 영적인 세상을 부인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나도 마귀와 같을 수 있습니다. 성서 말씀 묵상과 관상의 삶.. 규칙적인 기도 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 안에 나는? 우리가 사람들의 잘못된 근성에 대해서 비난하고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나는 규칙적으로 기도 생활과 말씀의 묵상과 관상의 생활을 하면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 라고 하면 아무도 쉽게 나설 수 없습니다. 영적인 삶으로 살아가면서 세상 안에서 영적으로 살아가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세상이 모두 악마 추종 세력고 서로 경쟁을 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진정으로 세상이 어둡고 힘이 들지만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말씀과 기도 생활 속으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참 평화롭고 천국 맛이 이런것이구나 라는 기쁨 가득합니다. 저 같이 부족한 사람이 만민을 대상으로 이렇게 묵상을 나누는 것은 내적으로 기쁨과 평화가 있고 영적 자유를 누릴 수 있기에 그 좋은 것(기쁜 소식)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천국의 삶이 이럴 것이야 하면서 추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행복이 있고 그러니 기쁜 소식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한번 살아 보십시요!!! 천국의 삶을 !! 감사와 찬미로 하느님 영광 돌리십시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