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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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13 조회수67 추천수1 반대(0) 신고

왜 믿나? 하는 질문을 하게됩니다. 그러면 질문의 답은 오늘 복음에 나와 있습니다. 내세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진정으로 우리 삶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넘어가는 삶은 어찌 살아야 하나? 그것은 하느님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면 됩니다. 우리는 하느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데 더 구체적으로 어찌 해야하나? 그것은 모든 것의 우선 순위를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가면 됩니다. 더 구체적으로 모든 것을 버리면 됩니다. 버린다는 것은 내 안에 인간적인 사욕을 비우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성당 안에서 주님 중심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평신도가 주님 중심으로 살아가다 보면 보기에 따라서는 참 멍청해 보이기도 하고 부족해 보이기도 합니다.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참 저렇게 살아서 이 험한 세상에서 어찌 살아가려고 저렇게 살아? 그렇게 혀를 칠 것입니다. 거지같이 보이기도 하고 어딘가 하나는 없어서- 저능아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비교하여서 내가 이기면 그것이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봐서는 참 부족하군 그렇게 평가 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하느님이 계십니다. 그렇기에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모든 것 안에 계시는 하느님이 계시는데 ..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기쁨안에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어제가 그렇고 오늘이 그렇지만 내일도 그렇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지혜롭게 넘어갔고 넘고 있고 지혜롭게 넘어 갈 것입니다. 그것으로 족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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