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10월13일주일 [(녹) 연중 제28주일(군인 주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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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10-13 | 조회수5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10월13일주일 [(녹) 연중 제28주일(군인 주일)] 오늘 전례 한국 교회는 1968년부터 군 사목에 종사하고 있는 군종 사제를 비롯하여 군인 성당과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돕고자 해마다 10월 첫 주일을 ‘군인 주일’로 지내 왔으며, 2023년부터는 10월 둘째 주일에 지내기로 하였다 (주교회의 2022년 추계 정기 총회) 오늘 전국 각 본당에서는 군의 복음화를 위한 특별 헌금을 봉헌한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마음과 속셈을 헤아리시니 그 무엇도 아버지 앞에 숨길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을 말씀의 칼로 꿰뚫으시어, 거룩한 지혜의 빛으로 지상의 것과 천상의 것을 분별하고,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가난하고 자유롭게 살게 하여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또한 군인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앙을 굳게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합시다. 제1독서 <나는 지혜에 비기면 많은 재산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왕좌보다 더 좋아하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였으며 지혜와 견주지 않았다. 마주하면 한 줌의 모래이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미모보다 더 사랑하고 빛보다 지혜를 갖기를 선호하였다. 광채가 나오기 때문이다. 다 나에게 왔다. 많은 재산이 들려 있었다. 화답송 시편 90(89),12-13.14-15.16-17 (◎ 14 참조) 저희가 기뻐하리이다. 저희 마음이 슬기를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가 기뻐하리이다.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저희가 비참했던 그 날수만큼, 불행했던 그 햇수만큼 저희를 기쁘게 하소서. ◎ 주님,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가 기뻐하리이다. 당신 영광을 그 자손들 위에 드러내소서. 주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 주님,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가 기뻐하리이다. 제2독서 <하느님의 말씀은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셈을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 환호송 마태 5,3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복음 <가진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 10,17-30 그때에 17 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횡령해서는 안 된다.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갔다. 있었기 때문이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그들에게 거듭 말씀하셨다.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바라보며 이르셨다. 하느님께는 그렇지 않다. 예수님께 말하였다.“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30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영성체송 시편 34(33),11 주님을 찾는 이에게는 좋은 것뿐이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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