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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03. 모든 어려움은 다 예수님 뜻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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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14 조회수18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3월 22일, 바르샤바에 도착한 파우스티나는 먼저 성당에 들어가 안전하게 여행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자기가 해야 할 일에 도움과 은총을 구했다. 그녀는 모든 일에서 하느님의 거룩한 뜻에 승복하였다. 그때 이러한 말씀을 들었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모든 어려움은 다 내 뜻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다.”(634).


사흘 후 성모 승천 대축일에 파우스티나는 하느님의 현존에 휩싸이며 무한하신 하느님의 선하심과 창조물에 대한 그분의 존중을 보았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무서운 메시지를 내리시는 하느님의 어머니도 보았다.


하느님의 은총을 충실히 따르는 사람은 하느님께 얼마나 큰 기쁨을 드리는가. 나는 구세주께 이 세상을 드렸다. 너는 이 세상에 하느님의 위대한 자비를 알리고, 하느님의 재림을 맞도록 준비시켜라. 그분은 자비로운 구세주로서가 아니라 엄위로운 심판관으로 이 세상에 오실 것이다. 그날은 얼마나 무서운 날이 될지! 정의의 날, 하느님의 분노의 날이 될 것이다. 천사들도 떨게 될 것이다. 지금은 아직 자비의 때이니 이를 사람들에게 알려라. 네가 지금 침묵을 지키면, 그 무서운 날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원망을 들을 것이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끝까지 충실하여라. 나는 너를 연민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635).

 

 

 

 

 

 

파우스티나 수녀가 전하는 하느님의 자비 신심


하느님의 자비 신심의 핵심은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을 일깨우고 하느님의 자비에 관한 신심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어린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자비에 자신을 온전히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 또 말과 행동과 기도로써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바탕으로 하느님의 자비 신심을 전하기 위해 성녀가 받은 메시지들은 하느님의 자비 상본을 만들고 하느님의 자비 축일(부활 다음 주일)을 지내며 오후 3시에 하느님의 자비 기도 시간을 갖고 하느님의 자비 신심을 널리 전하는 것 등이다.

1) 하느님의 자비 상본 = 1931년 2월22일 환시 중에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난 그리스도는 수녀가 본 당신 모습 그대로 상본을 그린 다음 그 아래에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라는 글을 넣도록 하셨다. 이는 부활한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손과 발에는 십자가에 못 박힌 표시가 나타나 있고 심장에서는 붉은 빛과 옅은 빛의 두 광채가 발산되는 모습이다.

2) 하느님의 자비 시간 = 파우스티나 수녀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시각인 오후 3시에 하느님의 자비를 찬미하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죄인들을 위해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가능하다면 오후 3시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하느님 자비를 묵상하며 자비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화살기도라도 바치자는 것이다.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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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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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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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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