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낼 터인데, 그들은 이들 가운데에서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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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10-17 | 조회수5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예전에 평화 방송에서 어느 신부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이 바로 내 앞에 나타나면 어찌 할 것인가? 그 순간 그 신부님은 나는 싫다고 했습니다.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입으로는 예수님 예수님 하면서 속으로는 지금 생활이 편한 것입니다. 솔직히 그렇지요. 신부님 수녀님들도 사람이니 ..살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어찌보면 말로는 구세주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러나 막상 구세주가 나타났음에도 알아 보지 못하고 주님을 죽입니다. 왜? 나를 만족시키지 않았기에 그렇게 죽이지요.. 그러나 주님은 그리스도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 오셨습니다. 극기야 우리를 위해서 극형인 십자가 죽음을 선택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런 예수님이 보시기에 당시 바리사이들의 행태는 너무 한심한것입니다. 지금의 세상의 성직자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말로는 예수님 예수님 하지만 막상 예수님이 그 앞에 나타나면 나 살기 위해서 죽일 것입니다. 신자와 혼연일체 하나될것입니다. 입으로는 주님 주님하지만 그러나 그 속은 인간이 살기 위해서 하느님 보고 가는 것이 아닌 인간을 바라보고 가는 사제들.. 그들을 보고 주님이 오늘 복음에서 하신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시니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타게 회개하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섭고 힘들게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사제로 세워주신 예수님을 배반하면 안되지요. 가시 밭길을 걸어가야지요.. 사제라면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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