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10월18일금요일[(홍)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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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10-18 | 조회수3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10월18일금요일 [(홍)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오늘 전례 전승에 따르면, 루카 복음사가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 (현재 튀르키예의 안타키아) 출신이다. 바오로 사도의 전교 여행에 함께한 그는 주님의 복음과 그 선포 상황을 담은 루카 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였다. 그는 다른 복음사가들과 달리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성모 마리아와 함께 상세히 묘사함으로써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 아니라, 실제 성모님을 그렸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와 '성모 마리아를 그린 최초의 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그의 직업이 의사였다는 전승이 있는데, 예수님의 치유 기적들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1독서 <루카만 나와 함께 있습니다.> 2서 말씀입니다.4,10-17ㄴ 나를 버리고 테살로니카로 가고, 티토는 달마티아로 갔습니다. 사람이니 함께 데리고 오십시오. 에페소로 보냈습니다. 카르포스의 집에 두고 온 외투와 책들, 나에게 해를 많이 입혔습니다. 그에게 갚으실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말에 몹시 반대하였습니다. 나를 거들어 주지 않고, 모두 나를 저버렸습니다. 셈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 곁에 계시면서 나를 굳세게 해 주셨습니다.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화답송 시편 145(144),10-11.12-13ㄱㄴ.17-18 (◎ 12 참조) 당신 나라의 영광을 알리나이다. 당신께 충실한 이들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당신 나라의 영광을 노래하고, 당신의 권능을 이야기하나이다. ◎ 주님, 성인들이 당신 나라의 영광을 알리나이다. 사람들에게 알리나이다. 당신의 나라는 영원무궁한 나라, 당신의 통치는 모든 세대에 미치나이다. ◎ 주님, 성인들이 당신 나라의 영광을 알리나이다. 하시는 일마다 진실하시네. 주님은 당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진실하게 부르는 모든 이에게 가까이 계시네. ◎ 주님, 성인들이 당신 나라의 영광을 알리나이다.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10,1-9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신발도 지니지 말고,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영성체송 루카 10,1.9 참조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게 하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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