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10.20.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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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10-20 | 조회수43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10.20.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마태 28, 19) 받는 기쁨과 주는 기쁨 사이에 모두가 행복한 복음화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이 곧 전교입니다. 그래서 생활의 실천이 전교로 이어집니다. 비복음적인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각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삶 자체가 예수님과 함께하는 복음화로 활짝 열려야 합니다. 복음화는 좀더 낮은 곳으로 내려와서 함께하는 봉사의 기쁨입니다. 인격의 존중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쁨을 안겨주는 것이 봉사입니다. 봉사는 살아가야 할 삶의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민족들의 복음화이며 민족들의 행복입니다. 아름다운 정성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축복된 삶으로 누군가를 초대하기 위해서는 우리자신이 먼저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착한 마음이 필요한 복음화의 시간입니다. 변화된 우리의 생활이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진정한 전교이듯 변화된 우리의 삶을 보여주고 나누는 것이 진정한 복음화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신 복음화의 바탕에는 존중이 있고 울림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중심이 되시는 기쁜 복음을 우리의 삶으로 기쁘게 나누는 행복한 전교 주일 되십시오. 전교는 마음이며 우리의 생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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