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10월 21일

수도 없이,

민망하고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세상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무고하게 고통을 당하는 

많은 이웃의 소식을 들을 때,

또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부디

그 순간, 주님을 기억해주시길,

하여 성호경 한 번을 봉헌해주시길 원합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들을 위한 주모경을

한 번만이라도 바쳐주시길 바랍니다.

이야말로

하느님 자녀의 사랑 실천이며

믿음의 모습이며

또한 아주 구체적인 복음 실천의 삶임을 새겨 

살아가시길,

온 마음으로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