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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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10-22 | 조회수6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신부님들을 함부로 인용한다는 것이 죄스러울때가 많습니다. 너무 영적으로 무장되어 계시고 늘 깨어 계신분입니다. 완덕에 이르는 길에 맨 앞에 서 계신분들입니다. 그렇게 완덕에 이르기 위해서 묵상과 성무 일도 안에서 주님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 특별한 것 안에서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늘 하루 하루 생활 속에서 기도와 묵상, 관상을 통해서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입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규칙적인 성무일도와 복음 말씀 속에서 참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신부님들의 삶입니다. 독서와 복음 안에서 말씀하시는 핵심 key word를 묵상하고 기도 속에서 더 명확화 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인의 길입니다. 성무 일도를 받치면서 꼭 하는 기도 중에 독서 기도는 꼭 합니다. 독서에서 제 2독서는 꼭 봉독을 합니다. 교부들의 말씀을 들어 봅니다. 나는 어찌 살아야 하나를 선배 교부들의 삶을 들어 보면서 나의 길을 찾아 갑니다. 오늘 복음에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열매가 독서에 나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또 그 모든 계명과 조문과 함께 율법을 폐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십자가를 통하여 양쪽을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 주님의 희생으로 적개심을 가진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시키셨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회복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 삶안에서도 마찬가지로 주님의 희생으로 사람들을 모두 화해 시켰듯이 나도 주님 영광을 위해서 나를 희생하여서 서로 이웃과 화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깨어 있음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대 명제가 복음이라면 행동의 결과가 독서의 사도들의 행동입니다. 현세에서 우리가 어찌 살아야 하는 것의 좋은 예가 성무일도 제 2독서의 내용입니다. 좋은 가르침이고 나의 등불입니다. 같이 참여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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