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4년10월22일화요일[(녹)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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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22 조회수36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10월22일화요일

[(녹)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제1독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2,12-22 형제 여러분,

12 그때에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관계가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약속의 계약과도 무관하였고,
이 세상에서 아무 희망도

가지지 못한 채 하느님 없이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13 그러나 이제, 한때 멀리 있던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습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15 또 그 모든 계명과 조문과 함께

율법을 폐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16 십자가를 통하여 양쪽을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
17 이렇게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시어,
멀리 있던 여러분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시고 가까이 있던

이들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셨습니다.
18 그래서 그분을 통하여

우리 양쪽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19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잘 결합된 이 건물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22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85(84),9ㄱㄴㄷ과

10.11-12.13-14(◎ 9ㄴㄷ 참조)
◎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평화를 말씀하신다.
○ 하느님 말씀을

나는 듣고자 하노라.

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

그분을 경외하는 이에게
구원이 가까우니,
영광은 우리 땅에 머물리라.

◎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평화를 말씀하신다.
○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라.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4

평화를 말씀하신다.
○ 주님이 복을 베푸시어,

우리 땅이 열매를 내리라.

정의가 그분 앞을 걸어가고,

그분은 그 길로 나아가시리라.

◎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평화를 말씀하신다.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3(32),18-19 참조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자애를 바라는 이들에게 머무르신다.

주님은 죽음에서 목숨을 건지시고,

굶주릴 때 먹여 살리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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