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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이 [10월 23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하느님을 헤아리려 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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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23 조회수92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을 헤아리려 하지 말기 -

 

가사의 의무가 있다면

하느님께 주의를 기울이면서

집안일에 매진하십시오.

가끔씩 거룩한 사랑의 거대한 바다에

당신의 영을 잠기게 하십시오.

그런 후,

잘 되었는지 여부를

헤아리려 하지 마십시오.

자신에 대한 불필요한 관심을 거두고

어린이와 같은 단순함으로

하느님 앞에서 걸어가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하느님,

저는 주님께서 하느님이시고

당신께서 무엇을 하시는지

헤아릴 필요가 없음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매일의 책임을 다하게 하시고,

뭔가 조정이 필요하면

주님께서 가르쳐주실 것을 믿게 하소서.

백해무익한 자아비판에서 저를 지켜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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