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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10월25일금요일[(녹)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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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25 조회수3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10월25일금요일

[(녹)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제1독서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입니다.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세례도 하나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4,1-6 형제 여러분,
1 주님 안에서 수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2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며,
3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
4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실 때에

하나의 희망을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5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세례도 하나이고,
6 만물의 아버지이신
하느님도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만물 위에, 만물을 통하여,

만물 안에 계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4(23),1-2.3-4ㄱㄴ.5-6
(◎ 6 참조)
◎ 주님, 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온 누리와 그 안에 사는 것들.

그분이 물 위에 세우시고,

강 위에 굳히셨네.

◎ 주님, 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랴?

누가 그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으랴?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결백한 이,

헛된 것에 정신을 팔지 않는 이라네.

◎ 주님, 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 그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구원의 하느님께 의로움을 얻으리라.

이들이 야곱이라네. 그분을 찾는 세대,

그분 얼굴을 찾는 세대라네.

◎ 주님, 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54-59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3(32),18-19 참조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자애를 바라는 이들에게 머무르신다.

주님은 죽음에서 목숨을 건지시고,

굶주릴 때 먹여 살리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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